에어버스 장거리 기종

항속거리 약 11,000 킬로미터의 에어버스 A340-300은 스위스 항공의 모든 취항지에 재급유 없이 최대 연료 적재량으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. 최신 세대의 좌석을 갖추어 현대화된 버전의 항공기는 모든 비행 클래스에서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.

A340-300은 마라톤 선수의 지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. 이 기종은 여러 장거리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 날개 끝에 있는 윙렛은 날개의 진동을 줄여서 엄청난 양의 등유를 절약합니다. 또한, 윙렛은 에어버스의 외관을 우아하게 만들어 줍니다.

이 항공기는 최대 236명의 승객을 운송할 수 있습니다. 수용 인원은 이코노미 183석, 비즈니스 45석 및 퍼스트 클래스 암체어 8석으로 구분됩니다. 스위스 항공은 A330-300이 도입된 이후로 모든 장거리 항공편에서 퍼스트 클래스 항공권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항공사입니다.

혁신적인 공압식 좌석 기술은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최고의 편안함을 선사합니다. 이 제트기는 2대의 Rolls Royce 772B-EP(Enhanced Performance) 엔진을 사용합니다.

A330-300의 새로운 스위스 비즈니스 좌석은 동급 항공기 중 가장 가벼울 것입니다. 에어 쿠션만으로도 기존의 폼 패딩이 있는 버전보다 시트가 4kg 더 가벼워졌습니다. 이러한 중량 감소만으로도 스위스 항공은 연간 650톤의 등유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회사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0톤 이상 감축할 수 있습니다.